매뉴얼365

티백 육수보다 편리하다.

조리 방법

다양한 재료 함유

쓰임새 좋은 제품

20년 이상 전부터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은 스파게티 라면이다. 그만큼 역사가 깊고 매니아 층이 많은 제품이다. 최근 이 제품이 다시 인기를 얻더니, 급기야 오뚜기 치즈로제파스타라는 출시되었다. 그래서 직접 구매해 먹어 보고 후기를 남겨보았다.

GS더프레시(구 GS슈퍼마켓) 에서 구매

제품을 구매한 장소는 GS더프레시 슈퍼마켓이다. 필자의 집 근처에 위치한 슈퍼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밤에 출출하여 둘러보던 중 발견하게 구매하게 되었다.

단백질 함량이 꽤 높고, 칼슘도 꽤 많이 들어있다.

오뚜기 치즈로제파스타 조리 방법

오뚜기 스파게티 라면과 비슷한 조리 방법을 갖는 제품이다.

분말스프 안녕~

조리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분말 스프가 없어졌다는 점이었다. 오리지널 제품은 치즈 스프가 분말 제형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섞이지 않고 뭉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오뚜기 치즈로제파스타의 치즈 스프는 페이스트 제형으로 리뉴얼 되어 훨씬 다루기 편리하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시식 후기

맛있었다. '로제'라는 이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매운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매운맛은 전혀 나지 않고, 오히려 오리지널 스파게티과 상당히 흡사했다. 차이점은 치즈맛과 향이 더욱 강하다는 것이다. 치즈를 좋아하는 필자는 매우 호감가는 맛이다.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격 제품으로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다.

어느덧 콜게이트 치약을 사용한 지 2년이 되어간다. 홈쇼핑에서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하는 제품인데, 대량으로 구매하는 바람에 오랫동안 사용하는 중이다. 1번 정도 대량으로 재구매해서 오래 사용하고, 앞으로도 별다른 일이 없으면 사용할 것 같다. 2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블로그에 솔직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콜게이트 치약 성분

제품에 대한 이해는 제품의 원료부터 시작된다. 다들 아시다시피 그레이트 레귤러, 후레쉬 쿨민트, 아미노 파워 등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필자가 사용 해온 콜게이트 치약은 아이시 쿨민트이다. 성분은 아래와 같다. 

유효성분: 플루오르화나트륨, 일플루오르인산나트륨, 인산수소칼슘수화물

기타첨가제: 소르비톨, 라우릴황산나트륨, 셀룰로오스검, 피로인산나트륨, 사카린나트륨, 정제수, 향료

이처럼 주 성분은 불소계 성분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치약보다 불소 농도가 짙은데, 무려 1350ppm에 달한다. 그래서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스테디 셀러인 페리오 치약의 불소 농도가 950ppm 정도이니 비교하여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이시 쿨민트 맛과 후기

콜게이트 아이시 쿨민트 치약은 다소 매운 편의 치약이다. 그래서 사용할 때 과도한 양을 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입안에서 거품이 많이 발생하면 그만큼 입안이 맵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쾌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권할 수 있는 치약이다. 다만 불소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2번 이하로 사용하고 있다.

재구매 의사

꾸준히 재구매할 제품이다. 매운맛과 비롯한 특유의 상쾌함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필자가 사용한 바 유독 개운한 기분이 드는 치약이다. 불소 농도가 높은 만큼 더욱 효율적인 양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지난번 리뷰에 이어 필자가 가지고 있는 코인 육수 제품을 또 리뷰 해 보려고 한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해통령의 육수한 알 중 사골맛 제품이다. 쉽게 말해 사골 육수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그럼 지금부터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시작해보자.

국내산 사골 사용

주 원료인 사골추출분말은 국내산 사골, 소잡뼈를 사용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죽염, 대파, 마늘, 생강 등 굵직한 재료들에서 국내산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대두, 밀, 쇠고기를 함유한 제품이 되겠다.

사용법: 1코인=250cc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법이 직관적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냄비에 물 250cc를 넣고 육수 한알을 넣고 끓이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물의 양에 비례하여 증량하면 쉽게 사골 육수를 만들 수 있었다.

간편함과 편리함

코인 육수의 장점은 간편함과 편리함이다. 본래 사골은 밤새도록 부모님이 끓여 주시는 귀한 음식이었다. 너무 번거로워서 먹기 힘든 음식이었지만, 요즘에는 100% 따라하지는 못해도 비슷한 맛을 간편하게 낼 수 있는 해통령 육수한알 사골맛 같은 제품이 존재한다.

이처럼 코인 형태의 육수는 보관도 편리하다. 사골 육수를 집에서 먹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직접 끓이는 것, 두번째는 액상의 레토르트 제품을 구매하는 것, 마지막은 육수 한알 같은 분말 혹은 코인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중에 간편함과 편리함은 코인 육수가 최선이다. 특히, 1알씩 개별포장되어 더욱 간편하다.

맛 후기는?

필자는 이 제품으로 라면, 만둣국, 떡국, 부대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맛은 확실히 직접 사골을 우려 먹는 것보다는 덜하다. 하지만 오히려 좋은 점이 있다면 기름이 많이 뜨지 않는 다는 것이다.

맛은 덜해도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코인은 빠르게 녹지는 않지만 서서히 잘 녹는 편이었다. 다소 연한 느낌이 드신다면 기호에 따라 양을 늘려보시면 좋을 것 같다.

재구매 의사

재구매할 계획이다. 집에서 사골 육수를 만들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맛도 괜찮기 때문이다.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지는 않지만 배달 음식을 먹을때 보다는 죄책감 없이 사골 육수 베이스 음식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코스트코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충동구매이다. 충동적으로 필요하지 않았던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소스락 칼칼육수 역시 구매 계획에 없던 물건이었다. 하지만 평소에 사용해보고 싶었던 코인 육수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사용해보니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었다.

동전 모양의 코인 육수

소스락 칼칼육수는 고형의 육수 제품이다. 시중에는 육수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티백으로 구성된 제품도 있고, 가루로 된 제품도 있다. 그리고 이 제품처럼 코인 모양으로 존재하는 코인 육수도 있다.

코인 육수의 장점은 보관과 사용이 간편하다는 것이다. 동전 모양의 제품을 물에 녹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양 또는 농도를 조절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티백은 우리는 시간, 가루는 양 조절이 편하다. 하지만 코인 육수는 단단하여 부수기 어렵고, 부수어도 균일하게 넣기 어렵기 때문에 약간의 단점은 존재한다. 그래서 요리별로 물의 양을 코인의 양에 맞추는 편이 편리하다.

직관적: 1알당 1청양 고추

직관적인 사용방법을 지닌 제품이다. 청양고추 1개 분량이 1알에 개량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하는 청양고추 양에 맞추어 증량할 수 있다. 다만 소금이 함유된 제품이므로 음식의 간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맛을 보아 간을 맞춘뒤 요리에 맞추어 몇알이 필요한지 기록해두면 편리하다.

국내산 원재료

제품을 구매하는 데 큰 영향을 준 것은 원재료명 리스트였다. 대부분의 원료가 국내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믿음이 갔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청양고추, 정제소금, 대파, 양파 등 주요 원재료들의 원산지가 국산이다.

실온보관 제품

실온에서 보관하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티백 형태의 육수 제품은 냉장이나 냉동보관이 권장되는데, 소스락 칼칼육수는 실온 보관 제품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모양과 품질이 잘 유지되었다.

재구매 의사

아쉽지만 없다. 개인적인 호불호를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많은 후기를 살펴보니, 좋은 평가를 주신 분들도 많은 제품이다. 하지만 필자의 호불호에는 맞지 않았다. 그럼에도 국내산 원재료와 간편함, 보관성 덕분에 지인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하다 재미있는 제품을 발견하였다. 종근당건강의 코어틴 단백질볼이라는 스낵이다.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초코볼 제품이다. 약 2주간 섭취해 본 뒤 느낀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초코로 덮인 구형태의 과자

종근당 건강의 코어틴 단백질볼은 과자 형태의 제품이다. 친숙한 느낌의 초코볼 제품으로 보시면 되겠다. 표면은 초콜렛으로 감싸져 있고, 내부에는 과자가 있는 형태의 제품이다. 친숙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 되겠다.

포인트: 당류 0g

이 제품의 장점은 설탕이 함유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영양정보표를 보면 당류가 0g이 함유된 것을 알 수 있다. 대신 당 알코올인 말티톨과 효소처리스테비아 등으로 단맛을 낸 제품이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만큼 혈당, 당뇨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많이 드시면 혈당을 높일 수 있다. 1봉당 탄수화물이 10g 들어 있고, 말티톨은 혈당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말티톨은 당류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혈당지수 (GI)가 36으로 설탕의 63의 절반 정도 되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스테비아는 GI가 0이다. 무엇이든 적당한 섭취가 중요하다.

보통 과자들보다 오히려 달다.

맛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사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했기 때문에 매우 이질적인 맛이 나지는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오히려 더 단맛이 강해 더 맛있는 느낌이 들었다. 약간 더 시원한 느낌(?)의 단맛이 나는 제품이다. 초코의 풍미도 강하여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단백질 4.4g 함유

1봉지당 단백질이 약 4.4g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대략 계란 1개에 해당하는 분량으로 꽤나 많은 양으로 고단백 제품이다. 단백질 섭취가 많이 필요하신 분들이 닭가슴살이나 프로틴 쉐이크가 지겨울 때 간간히 섭취하시면 유용할 것 같다. 필자 역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 제품의 도움을 받는 중이다.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

1봉씩 개별포장되어 있어 휴대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가방이나 차안에 두고 간식으로 휴대하기 좋다. 가방안에 1봉씩 휴대하는 중이다.

재구매 의사

재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이다. 모두 소진하고 나면 다시 코스트코에 방문하여 재구매할 계획이다. 필자의 부모님도 좋아하시는 제품인 만큼, 가족 모두가 단백질 섭취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제품이 출시된 것 같다.